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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경산산업단지서 근로자건강센터 개소

심한식기자
등록일 2015-07-29 02:01 게재일 2015-07-29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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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경산산업단지 근로자 건강관리와 직업병예방의 정책적 접근을 책임질 경산 근로자건강센터가 30일 문을 연다.

경산시는 근로자 건강관리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50인 미만 사업장이나 보건관리자 선임 비대상 사업장 및 근로자에 대해 직업병예방 상담 등 최소한의 공공 기초직업건강서비스 제공으로 근로자의 업무상 질병예방과 건강유지·증진을 위해 근로자건강센터를 마련했다.

진량읍 공단 7로 126번지 근로자복지회관 2층에 자리잡은 경산 근로자건강센터는 2014년 말 전국 평균 재해율 0.53%의 1.4배 수준인 경산 제조업 재해율 0.73%와 전국 평균 질병 만인율 (4.49%) 보다 높은 경산 제조업 질병 만인율(4.56%)을 개선하는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전망된다.

센터장 1명과 직업환경 의학전문의 1명, 산업간호사 2명, 산업위생관리기사 1명, 상담심리사 1명, 운동처방사 2명 등 직업관련 전문가들이 직업환경과 건강상담을 무료로 진행한다. 센터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gsswhc.or.kr)와 전화(053-853-8579)를 이용하면 된다.

/심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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