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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기부 가장 착한 선물입니다”

김두한기자
등록일 2015-12-18 02:01 게재일 2015-12-18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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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나눔봉사단 거리캠페인
▲ 거리 캠페인에 나선 울릉군 나눔 봉사단원들.

【울릉】 사랑의 열매 울릉군 나눔 봉사단(단장 장금숙)이 `나의 기부 가장 착한 선물` 주제로 대대적인 거리 캠페인에 나섰다.

봉사단은 `희망 2016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모금 기간을 맞아 지난 15일 울릉도에서 성금 모금 동참 거리 캠페인을 하고 산타 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의 산타활동은 지역 내 저소득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이불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 10세대에 선물을 전했다.

이불 세트는 나눔 봉사단 단원들이 울릉군사회복지박람회시 부스운영 등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직접 모금활동을 통해 조성된 모금액으로 구입한 것이다.

장금숙 봉사단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많은 분의 따뜻한 마음에 박수를 보내며, 기부문화가 더욱 활성화돼 군민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김두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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