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의회가 다양해지는 입법과 법률사안의 효율적인 자문과 법적 전문성을 확보하고자 입법·법률 고문을 위촉했다.
<사진> 최근 경산시의회는 서우선(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장) 박사를 입법·법률 고문으로 위촉해 의원들의 조례입안과 의안심사 등 원활한 자치입법 활동을 도움받기로 했다.
서우선 박사는 행정학박사 출신으로 제5회 입법고시 합격 후 국회사무처 의전계장, 국회내무위원회 입법조사관 등 국회 실무과정을 두루 거친 입법전문가이며 현재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장을 맡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천수 경산시의장은 “지방의회의 역할이 날로 중요해 지고 있어 입법과 법률 고문 위촉을 통해 정책 발굴 등 의원들의 자치입법 능력이 향상되어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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