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모델하우스 오픈<Br>128가구 67㎡, 77㎡ 규모<BR>교통편리·생활인프라 풍부<bR>실거주 목적 높은 청약률 예상
앞산 서한이다음 아파트는 (주)서한의 올해 첫 분양으로 지하 1층~지상 20층에 전용면적 67㎡, 77㎡의 중소형 규모로 모두 128가구를 모집한다.
대구 남구의 경우 지난해 대구 아파트 분양 열기 속에서도 소외됐던 지역으로 올해 입주물량도 단 한가구도 없고 이미 조성돼 있는 효성타운, 미리내아파트, 대덕맨션 등 인근 단지의 노후화로 새 아파트에 대한 기대수요가 높은 곳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를 입증하듯 앞산생활권에서 가장 최근에 입주한 아파트로 앞산 서한이다음 바로 옆에 위치한 삼성 래미안 윌리스트는 2월 현재 전용 84㎡기준 4억5천만원을 웃도는 매매가를 유지하고 그나마 매물도 많지 않다.
앞산 서한이다음은 앞산과 신천의 쾌적한 자연이 도보 거리에 있고 신천대로와 신천동로, 앞산순환도로, 앞산터널로 등이 가까워 시내외 진출입이 쉬운 것이 특징이다.
인근에 효명초, 경복중, 경일여고, 협성고 등 6개의 초·중·고교와 대백프라자, 봉덕시장, 영남대학병원, 앞산카페골목 등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남향위주의 단지배치와 필로티 설계로 단지내 햇살과 바람길을 열었고 보행자와 차량동선 분리로 사람도 차도 안전하고 편리한 시스템을 갖췄다.
여기에다 대기전력 자동차단시스템, 일광소등시스템, 원격검침시스템, 실별 온도조절시스템 등으로 집이 알아서 관리비를 절감해 주고 전동 주동통합 엘리베이터 등 최신 공법의 주거 편의 시스템을 도입했다.
일반적으로 72㎡, 84㎡타입으로 구성되나 앞산 서한이다음은 최근 아파트는 발코니확장으로 옛날아파트보다 전용성 실사용면적이 3~4평 더 넓은 점을 감안해 전용67㎡, 77㎡타입으로 구성했고 충분히 넉넉한 생활공간을 확보하면서 총 분양가부담은 줄였다. 또 안방, 아이방, 주방, 거실을 모두 큼직하게 사용하는 와이드설계에 안방 드레스룸, 파우더룸, ㄷ자 주방을 배치하는 등 필요한 곳곳에 실속 수납공간을 적용했다.
(주)서한 정한모 분양소장은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기 전에 벌써부터 문의 전화가 오고 이들 대부분이 1순위 소유자인데다 실거주 목적의 수요자들로 1순위에 높은 청약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동대구역 인근 파티마병원 삼거리에 있다. 분양문의(053) 761-3500.
/김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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