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경찰서는 6일 오후 9시께 영주시 번영로 학교 주변 절대정화구역 내에 폐업한 사무실에서 사행성게임인 바다이야기를 설치해 환전하며 불법 영업<사진>을 해온 혐의(게임산업진흥에관한법률위반)로 A씨(59)를 검거했다.
A씨는 불법게임장을 운영하기 위해 학교 주변 3층 건물 중 폐업한 2층을 임대해 게임기 10대를 설치해 올해 2월 28일부터 3월 6일까지 1주일 동안 하루 평균 20~30여만 원을 환전해주며 수수료를 챙겨온 혐의다.
영주/김세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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