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고령군은 21일부터 30일까지(10일간) 무인헬기를 활용해 200ha 면적의 양파와 마늘 밭에 돌발병해충 긴급방제를 실시한다. 이번 방제는 지난해 10월 정식 이후 평균기온 상승과 잦은 강우로 인해 일부 농가에 습해 발생 등 생리장해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노균병과 뿌리응애 등 병해충 발생을 예방하기 위하여 실시된다.
또한 노균병 방제를 위해 리도밀 입제 1만3천100여봉, 5천600여만원 예비비를 추가로 지원해 돌발병해충 방제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