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복사꽃길 걸으며 사진도 찍어요”

심한식기자
등록일 2016-04-06 02:01 게재일 2016-04-06 8면
스크랩버튼
경산 `반곡지&복사꽃길 걷기대회<BR>`9일 반곡지~안지비각 5㎞ 구간
▲ 지난해 열린 반곡지&복사꽃길 걷기대회 장면 /경산시 제공

【경산】 사진 찍기 좋은 명소인 경산 반곡지를 알리고 지역 특산품인 천도복숭아를 사전 판매하는 `제5회 경산농산물사랑 반곡지 & 복사꽃 길 걷기대회`가 9일 오전 10시 남산면 일원에서 펼쳐진다.

천도복숭아 사전 판매는 참가자들에게 복숭아 택배주문을 받아 수확기에 배송하는 것으로 재배농가와 소비자가 다 같이 이익을 볼 수 있다. 복숭아 사전택배주문 품종은 신비와 신선으로 주문자에 한해 수확기인 6월 중순에서 말까지 4.5kg 한 상자에 1만 5천원(50-59과)에서 2만 5천원(30-39과)에 각 가정으로 배송해 준다. 가격은 재배농가와 협의에따라 달라질 수 있다. 이번 대회는 어린이와 노약자를 배려해 송내지 사월문화복지회관에서 출발해 반곡지~조곡서원~안지비각을 둘러오는 5km 구간으로 교통량이 적고 노면도 아스콘으로 포장돼 유모차와 휠체어도 큰 불편 없이 참가할 수 있다.

/심한식기자

남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