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 등은 지난 1월부터 대구·부산 등 주요 도시를 돌아다니며 약 50회에 걸쳐 수억원 상당의 보이스피싱 피해금을 인출해 조직의 계좌로 송금하고, 그 대가로 수수료 2천여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경찰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도시를 옮겨다니며 범행을 저질러 왔으며, 2천여만원은 모두 유흥비로 탕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김락현기자
다른기사 보기
사회 기사리스트
포항 금은방서 1700만원 상당 금팔찌 낀 채 도망간 40대 ···경찰에 붙잡혀
경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1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포항 지역 경북도의원 검찰 송치
포항 동해서 반려묘 작동 추정 전자레인지 화재
뇌졸중 초기 증상 인지로 60대 환자 소중한 목숨 구해
포항시시설관리공단, 빗물펌프장 태풍 대비 복합재난 대응훈련 실시
APEC 대비···포항경주공항, 항공기 비상착륙·생물테러 실전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