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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납품업체에 대가성 금품 요구 안동지역 대학 직원 수사

손병현기자
등록일 2016-04-12 02:01 게재일 2016-04-12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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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안동 모 대학 직원의 납품업체에 대한 대가성 금품 요구 논란<본지 3월31일자 4면 보도>에 이어 추가 의혹까지 제기되자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안동경찰서는 최근 사무기기 등 각종 기기의 납품업체 대표 A씨(40)에게 김치냉장고 등을 요구한 안동 모 대학 총무·회계 담당자 B씨의 문자메세지가 공개된 데 이어 추가 의혹까지 제기되자 해당 대학의 납품 거래 자료를 확보하는 등 수사를 시작했다. 경찰은 11일 오후 담당자 B씨를 소환해 조사를 진행하는 한편 이와 관련된 대학 내 또 다른 분야에 대해서도 수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안동/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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