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6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금융소비자들 역시 이를 고려해 거래일정을 조율하는 등 준비를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28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다음 달 6일에는 증권시장과 채권시장이 쉬는 것은 물론 은행 등 대부분 금융사도 영업하지 않을 전망이다. 금융당국은 부동산 계약이나 기업 간 지급결제 등으로 임시공휴일 당일에 거액의 거래를 해야 하는 고객은 미리 돈을 인출해두거나 인터넷 뱅킹의 이체 한도를 상향시켜놔야 한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