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 22가구<BR>평당 870만원대<BR>8월께 입주 가능
대구 수성구에서 870만원대에 내집을 마련할 수 있는 아파트가 공개된다.
16일 만촌 더테라스에 따르면 수성구에 110㎡(구 33평형) 22가구를 평당 870만원대에 오는 17일부터 선착순으로 분양한다.
만촌 더테라스는 선시공 후분양으로 올가을 이사철에 맞춰 오는 8월께 입주가 가능하다. 이번에 분양하는 만촌 더테라스는 최신 설계평면으로 실용성을 높였고 전가구 남향 배치로 채광과 조망권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 최첨단 보안시설, 천정형시스템 에어컨, 발코니확장, 층간소음 저감공사가 무료로 기본 제공된다.
특히 이곳은 수성구의 유명 명문고교를 학군으로 두고 있어 이사 전학수요가 많은 곳이고 인근에는 동대구 복합 환승센터가 건설되는 등 편리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인근에 금호강 수변공원과 자전거길, 동촌유원지, 망우공원이 위치해 주말이면 가족과 운동을 하거나, 나들이하기에도 좋은 환경을 지니고 있다.
이어 실속분양가에 수성구에 내집마련을 생각한다면 인근 아파트의 전세가로 내집마련을 할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만촌 더테라스 관계자는 “최근 대구 주택시장이 하양세를 보여 새집마련이 부담스러운 것은 사실이지만, 위치, 분양가, 기본제공되는 옵션등을 따져본다면 더테라스를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며 “누구나 선호하는 수성구에 유명 학군임을 감안하면 심각한 전세난에 더테라스가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분양은 17일 선착순으로 하며 현장 및 샘플하우스는 수성구 만촌동 1331-2번지에 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