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경쟁률 10.5:1 기록<BR>교육·환경 최고입지 `인기`
구미시 `금호 어울림 포레2차`의 1순위 청약결과 평균 9.2대 1, 최고 10.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택형별로는 전용 84㎡ A타입이 176가구 모집에 1천858명이 몰리며 최고 청약경쟁률인 10.56대 1을 기록했고, 전용 84㎡ B타입은 41가구 모집에 139명이 몰리며 3.39대 1을 기록하는 등 전가구 1순위 청약으로 마감됐다. `금호 어울림 포레2차`가 큰 관심을 받는 것은 구미 도심의 뛰어난 입지 때문인 것으로 파악된다. 형곡동 일대의 우수한 교육환경과 교통 및 생활편의시설, 금오산 자락에 위치한 자연경관 등 최고의 입지라는 평가다.
여기에 채광이 우수한 4-bay 혁신평면을 적용하고, 도심에서 가장 높은 최고 29층 초고층 단지로 조성돼 조망권 또한 우수하다.
정형선 분양소장은 “10년 이상의 노후된 아파트가 90% 이상인 구미 형곡동에 오랜만에 공급되는 신규 아파트로 소비자들의 호응도가 높았다”며 “1차와는 달리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단일 전용면적 84㎡에 4-bay혁신평면 위주로 상품을 구성한 것이 수요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킨 것 같다”고 말했다.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다.
구미/김락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