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단은 경북도 콩과 고구마 재배 및 가공 등 첨단 농업기술을 벤치마킹할 계획이다.
끼루 소린 클라우디안 연수단장은“경북도는 루마니아와 달리 콩과 고구마를 활용한 식품의 종류가 많을 뿐만 아니라 가공 기술이 뛰어나다”며 루마니아 농업에 경북의 첨단농업기술을 접목시킬 목적으로 방한했다고 말했다.
경북도와 루마니아 농림과학은원은 2013년 9월 농업분야 등에 대한 교류협약 체결후 지금까지 양국 간 유전자원 교류, 농업기술연구, 교육연수 확대 등에 대해 협력해 오고 있다.
/권기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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