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대구사이버대 서울학습관 생겼다

심한식기자
등록일 2016-08-22 02:01 게재일 2016-08-22 9면
스크랩버튼
관악구 신림동에 7층 규모 개관
【경산】 대구사이버대 서울학습관이 건축면적 1천573㎡, 지상 7층 규모로 관악구 신림동에 둥지를 틀었다. 학습관은 앞으로 스터디룸, 촬영 스튜디오, 강의실, 회의실 등을 갖출 예정이어서 서울, 경기지역 중심의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사진> 대구사이버대는 충무로와 충정로 등에 임대형태의 학습관을 두고 각종 모임과 특강을 진행했었지만, 수도권 지역 학생들의 가파른 증가세를 충족하지 못해 불편함이 가중되고 있었다.

특히 지난 2학기 모집 지원 결과 지원자의 지역별 분포가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이 33.25%로 가장 높아 대구·경북(30.66%)을 앞지른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대구사이버대 서울학습관에서는 각종 오리엔테이션, 학과 세미나 등을 교수와 명사 특강이 정기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졸업생, 재학생, 신입생들의 학습교류 장소로 활용돼 활발한 인적교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홍덕률 총장은 “전국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대구사이버대의 서울학습관 개관은 대학 제2의 도약에 대한 큰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남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