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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이달의 기업에 `동원금속` 선정

심한식기자
등록일 2016-09-01 02:01 게재일 2016-09-0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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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 자동차부품 연구·개발<Br>매출상승 효과 등 글로벌 성장
▲ 9월 경산시의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동원금속(주)의 서정덕 대표(오른쪽)와 최영조 시장이 회사기를 달기 전에 촬영에 응하고 있다.

【경산】 경산시는 31일 `9월의 기업`으로 선정된 동원금속㈜ 회사기를 시청 국기대에 달았다.

동원금속은 자동차부품(도어프레임)생산업체로 1960년 창립 이래 `사회로부터 존경받으며 영구히 존속 발전하는 세계 일류기업`을 목표로 정진, 창의적인 기업경영과 꾸준한 기술 연구·개발로 지난해 기준 매출액 2천849억원, 고용인원 475명의 우수 중소기업으로 성장했다.

특히, 기술력을 인정받고 두터운 신뢰를 얻으며 미국, 유럽, 중국, 브라질, 멕시코 등 해외 각지에 법인을 설립, 세계적인 자동차업체와 파트너쉽을 맺으며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자 2012년부터 매칭 그랜드 기금을 조성해 매년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4년 6월에는 고액기부자 클럽인 `경북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해 공익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지역경제 발전의 주역인 기업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예우하고자 격월로 이달의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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