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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 경기도 2호 점포 화성지점 개점

이곤영기자
등록일 2016-11-15 02:01 게재일 2016-11-15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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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 DGB대구은행은 지난해 경기도 1호점인 반월공단지점 개점에 이어 2호점인 화성지점을 개점하는 등 `서해안 금융벨트` 확장에 나섰다.

DGB대구은행은 14일 화성시 황성태 부시장을 비롯해 화성시의회 이홍근 부의장 등 지역 인사와 박인규 은행장을 비롯한 DGB금융그룹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지점 개점 행사를 가졌다.

<사진> 이로써 DGB대구은행은 서울 3곳을 비롯해 총 5곳의 수도권 점포를 운영하며 광역권 영업기반 확장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화성시는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8천여개의 공장이 등록되어 있는 서해안 산업벨트의 핵심지로서 대구은행은 강점인 중소기업 금융에 집중해 개점 초반 대구·경북 연고기업과 거래처 등을 대상으로 점차 영업을 확대해 간다는 방침이다.

DGB대구은행의 경기도 진출로 연평균 4만명 이상 경기도로 전입하고 있는 대구·경북 출향 고객들의 금융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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