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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동해안 11월 어음부도율 소폭 상승

김민정기자
등록일 2016-12-23 02:01 게재일 2016-12-23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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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포항본부(본부장 이원기)는 지난 11월 경북동해안 지역의 어음부도율이 0.35%로 전월보다 0.03%p 상승했다고 22일 밝혔다.

총 부도금액은 22억8천400만원(교환일수 22일), 하루평균 어음부도금액은 1억400만원으로 조사됐다. 신규 부도업체는 여행·운수관련 서비스업에서 1개 발생했으며, 지역별로는 포항이 전월 대비 0.02%p 상승했다.

포항본부는 어음부도율 증가 원인에 대해 포항지역의 중소형 건설업체와 목재 및 나무제품 제조업체 등에서 발행한 잔존어음의 만기 도래로 고액 부도어음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했다.

/김민정기자 hy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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