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인근 식당에서 동료와 식사를 하던 중 “강도야” 하는 피해자의 소리를 듣고 도주하는 피의자를 쫓아 주변에 대기 중이던 차량에 탑승하는 것을 목격하고, 피의 차량 번호와 도주방향 등을 신속히 신고해 검거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한편 박화진 경북지방경찰청장은 같은 날 경산경찰서 중앙파출소를 방문해 금은방 특수절도 피의자들을 검거한 중앙파출소 2팀을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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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중방동 B금은방에 강도가 들었다는 신고를 접하고 신고 출동 중 반대편으로 도주하는 피의 차량을 발견하고 신속하게 추격해 차량에서 피의자 3명을 검거하고 조수석에서 내려 도주하는 피의자 1명을 100m 가량 추격해 검거했다.
/심한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