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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상하이서 韓-中 대학생 글로벌 창업캠프 개최

박동혁기자
등록일 2017-01-03 02:01 게재일 2017-01-03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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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양순용)은 중국 상하이에서 `2016 제1회 한-중 대학생 글로벌 창업캠프`를 개최했다.

<사진>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이번 캠프는 사업단 내 글로벌기술마케터양성센터에서 운영하는 글로컬마케터 양성과정을 글로벌 창업과 연계함으로써 스타트업 기업의 해외마케팅 지원과 예비 글로컬마케터의 실무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개최됐다.

캠프는 울산대 창업교육센터 및 울산과학대에서 선발한 글로벌 창업에 관심 있는 12개의 창업팀과 중국 국가대학 사이언스파크 창업팀을 매칭한 실습위주의 캠프로 한-중 상호 창업아이템 교류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창업아이템 및 제품기술에 대한 정확한 정보교류를 위해 글로컬마케터 양성과정 참여 학생 중 12명을 선발해 캠프 프로그램 내 의사소통 및 창업 아이템 글로벌 교류를 지원, 한-중 창업팀 간 의사소통의 한계를 극복했다.

또한 글로벌 창업 성공사례 특강과 재중 정부 수출 및 창업지원기관 전문가 특강 뿐 아니라 한-중 연합팀 미션해결 과정 도입으로 창업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

울산대 관계자는 “최근 글로벌 산학협력 중개 역할이 강조됨에 따라 이번 캠프를 열게 됐다”며 “이번 캠프는 울산대 중국사무소와 중국 국가대학 사이언스파크 간 글로벌창업 지원 모델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동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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