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 구현”

농협은행 이경섭 은행장
경북영업본부서 특강

NH농협은행 이경섭 은행장이 지난 21일 경북영업본부를 찾아 대구·경북지역 사무소장 등 150여명의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특강<사진>을 했다.

이 은행장은 이날 특강에서 “2016년 조선·해운업 구조조정 등으로 상반기에 3천290억원의 적자를 보였으나, 임직원 모두가 힘을 합쳐 노력한 결과 지난해 1천111억원의 흑자를 달성했다”며 “이는 임직원 모두의 노력 덕분으로 위기를 빠르게 극복한 결과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범농협이 앞으로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과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열어가는데 농협은행이 수익센터로서의 역할이 정말 중요하다”면서 “특히, 대구·경북 농협은행 임직원 모두가 앞장서 농심을 가슴에 품고 `손익 목표 달성의 원년의 해` 를 달성 할 수 있도록 맡은바 역할에 최선을 다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경섭 은행장은 지난 9일 충청권역을 시작으로 오는 28일 전라권까지 총 8개 권역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곤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