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21명, 광양 17명
지난 2014년 개교 이래 올해로 4번째 입학식을 가진 포스코기술대학은 교육부가 인가한 국내 8번째 사내 대학으로, 현장직원의 학업 욕구 충족과 철강분야 전문 고급 기술인력 양성 등을 위해 2년제 전문학사 학위과정으로 설립됐다.
올해 입학한 4기 38명(포항21명, 광양 17명)은 현업 부서장들이 추천한 직원들을 근무성적과 성장가능성 등을 종합 판단해 지난해 11월 최종 선발한 우수 인재들이다.
한편 포스코기술대학은 2016년 첫 졸업생 52명에 이어 올해 2월 2기 졸업생 42명을 배출했다.
/김명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