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대구·경북의 실업률은 5.0%대로 진입했다.
이 같은 결과는 대구는 11개월, 경북은 24개월 만이다.
전달과 비교하면 대구 0.9% 포인트, 경북 1.7% 포인트 각각 상승했다.
성별로 보면 대구는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남성 경제활동인구가 1만3천명(-1.8%p) 줄어든 반면, 여성 경제활동인구는 1만8천명(3.3%p) 증가했다.
경북은 남성 경제활동인구가 3천명(0.3%p)으로 소폭 증가했지만, 여성 경제활동인구는 2만8천명(4.8%p) 대폭 늘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