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경북동부지부
<사진> `S.O.S Talk`는 지역 주력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의 지속 성장을 가로막는 불합리한 행정규제와 이로 인한 기업애로를 청취하고 해결하기 위한 합동 간담회를 말한다.
이날 행사에는 김문겸 중소기업 옴부즈맨, 황의경 경북동부지부장을 비롯해 에너지소재부품 영위 기업인 남경정밀 하상학 대표 등 6개사 대표가 참석했다. 2시간에 걸쳐 이들은 △중소기업 자연재난피해 지원금 범위 확대 △온실가스 냉매 보충용 일회용용기 적정 처리 방안 △태양광발전소 건설 입지규제에 대한 통합가이드라인 도입에 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김문겸 옴부즈맨은 “중소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제도 개선과 대안 마련으로 지역 주력산업인 에너지소재부품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황의경 경북동부지부장도 “옴부즈맨과 합동으로 개최한 SOS TALK 간담회를 계기 삼아 지역 내 중소기업 현장 목소리를 더욱 귀담아 듣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민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