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코스피 2,157로 마감 원/달러 환율 급락

연합뉴스
등록일 2017-03-21 02:01 게재일 2017-03-21 11면
스크랩버튼
코스피가 20일 숨 고르기에 나서 2,150선 후반으로 물러났다.

외국인은 11거래일 만에 매도 우위로 전환했고 `대장주` 삼성전자는 6거래일만에 하락 반전했다.

원/달러 환율은 10원 넘게 급락해 1,120원 초반대로 떨어졌다. 5개월여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국고채 금리는 투자자들의 관망세 속에 장기물 중심으로 일부 상승(채권값 하락)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7.57포인트(0.35%) 하락한 2,157.01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4.15포인트(0.68%) 내린 609.11로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전날보다 0.47포인트(0.08%) 오른 613.73으로 출발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로 하락 반전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0.8원 내린 1,120.1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해 10월 10일(1,108.4원) 이후 5개월여만에 최저치다.

/연합뉴스

경제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