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전자계약시스템 홈페이지에서 가능한 부동산 전자계약 시스템은 올해 4월부터 광역시, 경기도 및 세종특별자치시로 확대 시행되며 오는 7월부터 전 지역으로 실시될 예정으로 DGB대구은행은 협약을 체결해 지역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다양한 우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택 임대차계약 확정일자와 부동산거래 신고 등 계약 완료된 전자계약서는 정부공인전자문서센터에 5년간 보관돼 24시간 열람 및 출력이 가능하다.
DGB대구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부동산 계약서 조회 및 출력서비스, 대출가능한도 조회 서비스 등의 서비스와 함께 향후 인터넷 뱅킹, 스마트 뱅킹, 모바일 전문은행인 아이M뱅크와 연계해 부동산 계약부터 대출약정까지 은행 무방문을 통해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는 통합서비스도 출시할 예정이다.
/이곤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