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청 세무과에서 근무하는 이호성 주무관이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 27일 남구에 따르면 이 주무관은 지난 2015년 법인지방소득세가 부가세 방식에서 독립세로 전환됨에 따라 사전 혼란을 차단하기 위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벌였다.
또한 법인지방소득세 전담창구를 개설·운영하면서 시민들의 불편을 줄였다.
이에 남구 세무과는 2017년도 법인지방소득세를 49억원 징수하는 등 세입목표액인 46억원보다 3억원을 초과 달성했다.
/이바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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