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경북지역 아파트 매매·전세 약보합세

김영태기자
등록일 2017-07-12 02:01 게재일 2017-07-12 11면
스크랩버튼
비수기로 거래량 감소
경북 아파트시장은 비수기가 본격화되면서 거래량 감소로 매매와 전세 모두 약보합세를 보였다.

부동산자산관리연구소(소장 이진우)에 따르면 경북 아파트시장은 비수기를 맞아 입주단지 주변으로 가격 조정이 나타나며 중소형을 중심으로 약세를 기록하고 거래량 감소로 인해 매매와 전세 모두 약보합세를 이어가고 있다.

경북 아파트 매매시장은 지난 2주간 -0.06%의 변동률로 약보합세를 기록했다.

비수기의 영향으로 전체적으로 조용한 가운데 입주단지 주변으로 물량이 증가하고 거래도 일부 급매물이나 저가 매물 위주로 거래가 이뤄지며 약세를 나타냈다.

지역별 변동률은 경주시가 -0.58%의 변동률로 가장 큰 하락률을 보이고 이어 구미시 -0.14%, 경산시 -0.05% 등으로 하락했다.

아파트 면적별로는 66㎡ 미만이 -0.07%, 66-99㎡ 미만 -0.05%, 99~132㎡ 미만 -0.06%, 132~165㎡ 미만 -0.07%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하락했다.

경북 아파트 전세시장은 지난 2주간 -0.05%의 변동률로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

지역별 변동률은 경주시 -0.4%의 변동률로 가장 큰 하락세를 보였고 구미시 -0.13%, 경산시 -0.02% 등으로 하락했다.

/김영태기자

경제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