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입주 예정
㈜태왕에 따르면 정당계약을 마친 지난 21일 `앞산 태왕아너스`예비당첨자 계약에서 100% 분양을 완료했다.
이는 정당계약 첫날 계약률 40%를 넘기며 일찌감치 완판이 예고되면서 1순위 평균 청약률 125.8대 1, 전용 84㎡A타입 최고청약경쟁률 184대1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한 청약열기가 그대로 이어졌다. 또 최근 미세먼지와 폭염, 소음공해 등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앞산과 신천둔치를 인접한 앞산 태왕아너스는 자연과 수성구를 모두 누리는 힐링도심로, 주거지 유치원에서 초·중·고교까지 도보거리에 10여개의 학교가 인접한 남구 최고 학군까지 갖춰 일찍부터 실수요자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어 도심 재개발 재건축에서 보기 드문 4Bay설계를 완성하고 확장 발코니 서비스면적을 41.72㎡(12.62평)까지 넓힌 것에도 인근 중대형평형에 거주하는 실수요자들까지 만족시켰다는 평가다.
여기에다 타 아파트에 비해 저렴한 분양가와 중도금무이자 등 착한 조건으로 1순위 청약자 외에 무순위 대기 실수요자까지 몰려들었으나, 예비당첨자에서 모두 계약돼 이들에게는 기회가 돌아가지 않았다.
㈜태왕 노기원 대표이사는 “실수요자에게 최고의 집을 제공하는 것만이 브랜드 가치를 지켜가는 것이라고 믿고 기본에 충실해 온 것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최근 대구지역 재개발 재건축 시공사 중 73%가 외지업체인 만큼, 수도권 1군 대형업체에 못지않은 제품력과 경쟁력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자산신탁의 사업대행으로 보다 안정적인 `앞산 태왕아너스`는 전용 59㎡, 74㎡, 84㎡ 등 모두 493가구 규모로 입주는 오는 2019년 10월로 예정돼 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