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개 시·군 2천여명의 청소년들이 모여 꿈을 펼친 페스티벌에서 고령군은 고령고등학교 댄스 동아리인 달보드레 회원 8명이 신나는 댄스공연을 펼쳤으며, 대가야고 경제동아리인 영원 회원 12명은 `경제야 놀자`라는 주제로 진행된 퀴즈에 출전했다.
페스티벌 현장에서는 각 지역 동아리 공연을 관람하며 서로를 응원하는 청소년들의 열정과 화합을 볼 수 있었다.
대가야문화누리 김용현 관장은 “청소년페스티벌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서로 소통하고 배려했던 경험들을 바탕으로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한층 더 성숙한 사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