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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청, 우창동 등 취약구간 보안등 일제점검

이바름기자
등록일 2018-01-23 21:21 게재일 2018-01-23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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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북구는 22일 우창동 마장지 일대 보안등을 일제 점검 및 보수했다고 밝혔다.

북구에 따르면 오는 3월 2천여 세대가 입주 예정인 창포메트로시티를 비롯해 최근 늘어나는 우창동 거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취약구간 보안등 11곳을 보수했으며, 보안등주 상부 개선 4곳을 완료했다.

또한 기존 40m 간격으로 설치했던 등기구를 20m 사이마다 추가해 산책하는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로를 확보했다. 야간에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을 조성했다고 북구는 덧붙였다.

김현구 북구 건설교통과장은 “우창동 마장지 일대를 시작으로 지역 내 어두운 골목 곳곳의 보안등을 점검해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바름기자 bareum9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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