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야 노선은 보잉 737-800(186~189석)기종으로 매일 운항한다. 인천에서 오전 7시20분에 출발해 오전 9시10분 나고야에 도착하며 나고야 현지에서는 오전 11시10분에 출발, 오후 1시20분에 인천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이에 따라 티웨이항공은 삿포로부터 오키나와까지 일본에서만 총 9개 도시, 16개의 정기 노선을 운영하고 국내 저비용항공사 중 독보적인 일본 지역 최다 노선을 보유하게 됐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티웨이항공과 함께 고즈넉한 일본 나고야로 여행을 떠나 보시길 추천한다”며 “인천에서 오전 7시20분에 출발하는 일정이기 때문에 1박 2일이라도 보다 꽉 찬 여행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나고야는 일본 혼슈의 대표적인 관광 도시로 일본의 전통과 역사, 현대적인 색채까지 모두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명소로서 2시간 정도의 여유로운 비행시간으로 가족, 친구들과 함께 부담 없이 여행을 떠나기에 안성맞춤으로 알려졌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