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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인천∼나고야 신규 취항

김영태기자
등록일 2018-06-01 20:52 게재일 2018-06-01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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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이 인천에서 출발하는 일본 나고야 노선의 운항을 시작했다. 티웨이항공은 31일 오전 6시20분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에서 최민아 인천공항공사 허브화전략처장, 박원석 인천공항공사 항공마케팅팀진장,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이사, 박성섭 티웨이항공 영업서비스담당 상무, 황영조 티웨이항공 운송지원팀장, 이현진 티웨이항공 인천지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나고야 정기 노선의 신규 취항식<사진>을 가졌다.

나고야 노선은 보잉 737-800(186~189석)기종으로 매일 운항한다. 인천에서 오전 7시20분에 출발해 오전 9시10분 나고야에 도착하며 나고야 현지에서는 오전 11시10분에 출발, 오후 1시20분에 인천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이에 따라 티웨이항공은 삿포로부터 오키나와까지 일본에서만 총 9개 도시, 16개의 정기 노선을 운영하고 국내 저비용항공사 중 독보적인 일본 지역 최다 노선을 보유하게 됐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티웨이항공과 함께 고즈넉한 일본 나고야로 여행을 떠나 보시길 추천한다”며 “인천에서 오전 7시20분에 출발하는 일정이기 때문에 1박 2일이라도 보다 꽉 찬 여행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나고야는 일본 혼슈의 대표적인 관광 도시로 일본의 전통과 역사, 현대적인 색채까지 모두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명소로서 2시간 정도의 여유로운 비행시간으로 가족, 친구들과 함께 부담 없이 여행을 떠나기에 안성맞춤으로 알려졌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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