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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태위 의장에 첫 한국인 김귀배씨 선출

연합뉴스
등록일 2018-06-01 20:52 게재일 2018-06-0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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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태지역위원회(MOWCAP)신임 의장에 김귀배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과학문화본부장이 선출됐다.

김 신임 의장은 31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린 MOWCAP 총회 의장단 선거에서 1국가 1표 원칙의 비밀투표로 의장에 당선됐다. 임기 4년인 MOWCAP 의장은 총회 개·폐회 선언과 절차 준수를 관장하며 발언권 부여, 회의록 관리, 결정사항 발표 등 총회를 주도하는 역할을 한다.

김 신임 의장은 유네스코 대한민국 대표부 주재관과 문화재청 문화재 전문위원 등을 지냈다.

현재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태지역위원회 부의장과 성균관대 문화융합대학원겸임교수를 맡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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