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디자인 개발 등<br />
‘포항지진피해 지역기업 지원을 위한 긴급종합지원’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경상북도가 지원하는 주력산업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11월 15일 규모 5.4의 지진으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포항의 경제 침체, 인구 유출 등 지역 경제 및 기업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기업지원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지난해 11월 15일 이전 포항소재 사업자등록증 등록기업으로, 마케팅, 시제품제작, 제품고급화, 인증, 디자인 개발 등을 지원한다.
포항테크노파크 최승환 기업지원실장은 “재난피해 구호 및 복구 비용 지원 법령에 기업은 해당 항목이 포함이 되어있지 않아 피해 복구 및 경영정상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사업추진으로 지역기업들의 애로사항 해소, 기업의 매출신장 및 고용창출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주의사항 및 제출서류 등을 확인 후, 오는 13일까지 지역산업종합정보시스템(RIPS, www.rips.or.kr)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포항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ptp.or.kr) 또는 기업지원실(054-223-2235)로 문의하면 된다.
/김재광기자 stmkjki@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