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혹서기에 야외 작업이 많은 기계, 전기, 토건, 도장 등 17개 정비 외주파트너사 2천여명을 대상으로 중식시간을 기존 1시간에서 1시간 30분으로 연장한다.
이번 결정은 본격적인 혹서기가 시작되면서 작업자들이 적절한 휴게시간을 통해 일사병 등 혹서기 질환을 예방하고 정비품질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폭염주의보 발효 시 하루 2회 이상 별도의 휴게시간을 마련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