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0개 대학학생참가<br />
철강 SC가 개최하는 이번 캠프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후원으로 금년에 처음 개최하는 행사로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철강업계에 우수한 인력을 확보하기 위한 마련한 것이다.
이번 행사에는 고려대, 부산대, 충남대, 전북대, 창원대 등 전국의 20개 대학에서 70여명의 학생이 참가했으며, 행사기간동안 철강관련 특강, 철강 직무설명회, 이미지 메이킹,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크리닉 등을 실시했다. 또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세아제강, 세아베스틸, 동부제철, 대한제강, DSR제강 등 8개사의 인사담당자가 참여해 취업설명회 및 개별면담을 통해 기업의 취업정보를 제공했다.
철강협회 손정근 상무는 “우리나라 철강업계는 1천700여개 철강업체에서 약 10만명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패기 넘치고 우수한 인재를 한 명이라도 더 채용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