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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차 보유자 ‘티볼리’ 사면

연합뉴스
등록일 2018-07-24 21:16 게재일 2018-07-24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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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만원 추가할인<br />쌍용차 8월말까지
쌍용자동차는 지난주 발표된 정부의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 조치와 연계해 다음 달 말까지 주요 차종을 대상으로 할인 혜택을 주는 ‘노후 차량 대상 특별구매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7년 이상 경과된 모든 노후차(쌍용차 아닌 차량도 포함) 보유 고객이 8월 말까지 티볼리 아머나 티볼리 에어, 코란도 C를 구입하면 개소세 인하 외에 30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 이와 별도로, 5년이 경과된 모델(RV 포함) 보유 고객이 G4 렉스턴을 구매할 경우 50만원, 10년 이상 지난 RV 보유 고객은 80만원을 할인해주고 있다.

정부의 개소세 인하(3.5→1.5%) 조치에 따라 쌍용차의 모델별 가격은 최저 30만원에서 최고 82만원까지 인하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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