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얼향우회, 4·5일 아라광장
더위에 지친 지역 주민을 위로하고 피서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제공하고자 해마다 열리는 이 행사는 밤바다의 정취와 낭만을 만끽할 기회가 될 전망이다. 또한 한얼향우회는 이 행사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해마다 지역 아동을 위한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행사 첫날에는 구룡포복지회관 미르아라 풍물패, 예술마을 오카리나(오케스트라 지휘자 하지훈), 초록우산 드림 오케스트라, 창원 마야무용단 밸리댄스, 초대가수로는 최지현, 안희재, 조은새, 이튿날인 5일에는 해병대 군악대, 구룡포농협 울림난타, 미르아라 노래교실, 경찰 가수로 유명한 권영삼 씨와 박미영, 진시몬, 한혜진 등 초대가수 공연이 마련돼 있다. /이바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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