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지역 고교생들 캠페인 활동
[경산] 경산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지역 고교생 자율봉사동아리와 함께 ‘Let‘s 高(Go) Volunteer - 하이파이브 경산’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 사업의 하나인 ‘Let’s 高(Go) Volunteer’ 프로그램은 학교별 동아리 단원들이 직접 회의를 통해 주제를 선정하고 준비해 실시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5일 사동고등학교 ‘사동의 건아들’(55명)의 시작으로 6일 경산고등학교 心봉사단(33명), 7일 무학고등학교 MVP(14명), 10일 하양여자고등학교 우드 앤 달팽이(65명) 단원들이 현대사회 개인주의로 학교 선후배 사이의 ‘무관심’으로 야기되는 다양한 문제점들을 해소하고자 학교 정문에서 등교 시간에 하이파이브를 권유함으로 서로 ‘소통’하고 배려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고자 전개되었다.
서한식 경산시자원봉사센터 소장은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진행한 ‘Let‘s 高(Go) Volunteer’ 캠페인 활동으로 학생들의 건강한 여가문화가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