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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차열페인트 시공 시범사업

이바름기자
등록일 2018-10-26 20:21 게재일 2018-10-26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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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 옥상서 모니터링 시작

포항시는 25일 죽도동 경로당 옥상에서 ‘2018년 차열페인트 시공 시범사업’을 진행했다. <사진>

이번 사업은 포항시 기후변화교육센터(센터장 연규식)에서 2018년 기후변화적응실천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포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원 및 죽도동 주민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차열페인트는 단열효과가 있어 겨울철 일반도료보다 온도를 약 2배 천천히 떨어뜨린다.

또한, 여름철에는 태양열을 반사시켜 건물에 흡수되는 열을 감소시키는 차열효과가 있다.

특히, 비용적으로도 매우 경제적이고 빠른 시공으로 어느 건축물이든 구애받지 않고 적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 누구나 쉽게 에너지 절약에 참여할 수 있다.

포항시는 죽도동 경로당 옥상을 시범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해 사업효과를 분석 후, 효과가 좋을 경우 여름철 폭염대응 사업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바름기자

bareum9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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