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식품·공중위생 단체장 간담회
이날 간담회에서는 포항을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안전한 먹거리, 편안한 잠자리 제공해 편리하고 기분 좋은 관광과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위생업소 관리방안 △포항12경 및 음식테마거리 연계 캠페인 전개 △식중독 비상근무 철저 △식중독 집중관리 대상시설 관리에 철저를 기해 700만 관광객을 유치하기로 했다.
올해는 불빛축제와 하계 성수기가 겹치지 않아 지난해 대비 부당 요금에 따른 민원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나, 주요행사 시 부당요금에 따른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는 강력한 행정지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행사기간 중 숙박요금 파악 후 홈페이지에 사전 공개 하도록 유도하는 등 숙박업소 바가지요금을 원천 차단할 방침이다.
정영화 환경식품위생과장은 “관광객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4無 (불친절, 불청결, 부당요금, 호객행위) 운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