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청림운동장서 사진전 등
경북도가 후원하고 포항 남구 청림동 시민서포터즈가 주최하는 ‘2019 독도 사랑 페스티벌’이 오는 28일 오후 3시 청림운동장에서 열린다.
올해 3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독도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깨닫고 시민역량을 강화하고자 매년 열리고 있다.
행사는 독도버스전시, 독도사진전, 드론퍼포먼스 등을 비롯한 다양한 부대행사와 시민서포터즈 11개 팀의 공연, 초청가수 걸그룹 투티스의 무대가 펼쳐진다.
이민규 시민서포터즈 단장은 “일본과의 무역분쟁이 지속하는 가운데, 시민들이 독도에 대한 민족적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