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고·특수교육센터 등 갖춰
[경산] 경산교육지원청이 27일 오후 경산학생교육지원관을 개관한다.
경산학생교육지원관은 72억여원을 투입해 연면적 2,970㎡, 지상 4층으로 건립됐다.
1층은 문서고와 시험지보관실, 합창단 연습실, 2층은 남부 권역 특수교육지원센터와 학력격차 해소를 위한 학습종합클리닉센터, 3층은 학생상담을 지원하는 Wee센터와 학교폭력심의위원회의실, 4층은 40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강당(공연장)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18명의 전문 인력이 상주하고 있어 학생과 학교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심한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