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내달 7일까지 시민상 공모
경산시민상은 문화체육, 사회복지, 산업건설 등 부문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시민의 귀감이 돼 경산의 자긍심을 빛낸 시민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부터는 본상과 특별상으로 나눠 시상한다.
본상은 문화체육, 사회복지, 산업건설 부문에 공적이 가장 우수한 사람에게, 특별상은 출향인사, 기업인, 재외동포 등 관외 거주자에게 수여한다.
후보자 추천은 읍·면·동장, 지역 내 공공기관장 또는 개인이 할 수 있으며, 특별상 수상자는 경산시청 국·소장 및 사업소장도 추천할 수 있다.
개인이 추천할 경우 경산시에 주소를 둔 19세 이상인 30인 이상의 연서(1세대에 1명에 한함)를 받아 추천할 수 있다.
단, 동일 기관단체(개인)에서 동일 부문 2인 이상의 추천은 할 수 없다.
추천서는 경산시청 홈페이지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교부하며 접수는 9월 7일까지 읍·면·동으로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시상식은 10월 중 있을 예정이다.
경산시민상은 1985년 경산군민상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53명이 수상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