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시에 따르면 도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사물 무선충전 실증기반 조성사업’에 선정됐다.
휴대폰과 가전기기, 전기자동차 무선충전 제품을 실증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관련 기업을 지원한다.
도와 경산시는 2016년부터 올해까지 192억원을 들여 무선전력전송 산업기반 구축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의 하나로 건립한 무선전력전송기술센터는 지난해 3월 삼성 휴대전화 급속 무선충전 인증시험기관 권한을 획득했다. 또한 도내 기업 50여 곳에 기술과 장비 인증시험을 지원했다.
/심한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