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예비 맘 감성 태교 프로그램 운영

청도군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지역 임산부를 대상으로 태아의 심신안정과 두뇌발달에 도움을 주는 도담도담 예비 맘 감성 태교 프로그램 손바느질 교실을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도군에 등록된 임산부 20명을 선정해 배냇저고리와 애착 인형 아기 용품 만들기 키트로 집에서도 혼자 쉽게 만들어 보는 것으로 키트에는 만들기 재료와 설명서, 바느질법이 동봉되어 있다.

모집은 7일부터 8일까지 선착순으로 기획예산담당관실 인구정책담당 부서로 전화(370-6032) 신청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문의하면 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이 프로그램이 태아의 두뇌 발달과 정서적인 안정, 임산부는 힐링의 시간이 돼 건강한 가정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