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경산시, ‘긴급생계지원 TF팀’ 가동

심한식기자
등록일 2020-10-11 19:27 게재일 2020-10-12 8면
스크랩버튼
[경산] 경산시는 ‘저소득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TF팀’을 구성,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지원대상은 코로나19 피해 지원 비수급 저소득위기가구로서 코로나19로 인해 소득 25%이상 감소 등 피해가 발생해 생계가 어려워졌으나 타 복지제도 및 코로나19 피해 지원 프로그램으로 지원받지 못하는 저소득층이 주로 해당된다.

이장식 부시장을 단장으로 본청에는 3개팀 42명으로 구성했다.

이들 팀은 △운영총괄·홍보 △긴급생계지원 △긴급복지로 운영총괄 실행계획수립, 신청서 적합여부 확인, 가구원수 소득·재산 조회, 지급결정 및 이의신청 처리, 긴급복지 업무 수행, 긴급복지 탈락자 연계 등의 업무를 처리하게 된다.

읍면동은 읍면동장이 반장으로 현장접수 창구를 설치해 주민신청 접수·홍보, 행복e음 신청서 입력 등 업무를 하게 된다.

시는 TF팀 가동과 동시에 12일부터 30일까지 약 3주간 신청서를 접수받는데 온라인 신청은 복지로 사이트 시스템으로 가능하며, 신청접수의 원활성을 기하기 위해 세대주의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지정된 요일에 신청이 가능하다. 현장접수는 19일부터 주소지 읍면동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심한식기자

남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