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희망도시 경산, 청년에게 더 큰 희망을

경산시는 지난 29일 ‘경산 청년 희망 창업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7팀에게 사업화 자금 7천만원을 전달했다. <사진>

잠재력 있는 청년 창업가의 우수한 아이디를 발굴ㆍ지원하고자 시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추진한 경산 청년 희망 창업오디션은 올해로 3회를 맞았다.

그동안 14팀을 선발해 총 9천35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경산시는 지역에 사업장을 두고 제품을 상용화해 판매 중인 기업은 시가 육성 중인 크리에이터들과 연계한 기업 홍보 영상으로 후속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오디션에는 청년 예비 창업가 20개 팀 30명이 참여했으며 심사는 전문투자가와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5명의 위원이 창업아이템에 대한 사업성, 기술성, 아이디어와 제작된 시제품을 면밀하게 심사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오디션에 참가한 청년 사업가의 꿈을 응원하며 사업화 자금을 발판삼아 청년 스타트업 기업으로 성장해 코로나 여파로 위축된 시장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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