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 오늘부터 공사 유튜브 채널서 진행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기존 1·2·3호선 주요 역사에서 개최하던 것을 비대면 온라인 공연 방식으로 변경해 진행한다.
공연은 2일부터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공사 유튜브 채널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공사 홈페이지 하단의 ‘유튜브바로가기’를 통해서도 시청이 가능하다.
공연 영상은 사전 녹화를 통해 제작됐으며 대구MBC교향악단, 수성문화예술단 등 지역 예술전문기관 및 동호인 10개 단체가 참여해 현악 4중주, 국악퓨전, 농악 등을 연주했다.
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도시철도의 완벽한 코로나 방역은 물론 시민들의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