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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북구청, 내년 지적재조사사업 7개 지구 선정

이바름기자
등록일 2020-11-17 20:28 게재일 2020-11-18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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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해읍 용전2리서 주민설명회<br/>나머지 6곳도 순차적으로 개최
17일 포항시 북구 흥해읍 용전2리 마을회관에서 2021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가 열렸다. /포항시 북구 제공

포항시 북구(구청장 조현국)가 2021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로 총 7개 지구(53만9천56㎡)를 선정했다.

내년도에 추진될 북구지역 지적재조사사업 지구는 흥해읍 용전2지구와 남성지구, 청하면 용두1·2지구와 이가지구, 송라면 하송지구, 죽장면 입암지구 등 7곳이다. 17일 흥해읍 용전2리 마을회관에서 주민설명회를 가진 포항시 북구는 순차적으로 나머지 6곳의 대상지구 주민들을 초청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타인 토지에 걸린 건축물 경계를 조정하고 지적도상 도로에 접하지 않은 토지를 해소함은 물론 불규칙한 토지를 반듯하게 하는 등 토지 소유자들의 토지의 가치를 높여주는 효과가 있다. 올해 포항시 북구는 3개 지구에 대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

송영희 포항시 북구청 민원토지정보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주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는 사업이기 때문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재산권 보호와 국토의 효율적인 관리될 수 있도록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바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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