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오는 12월 28일까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됨에 따라 마련된 후속 조치다.
시는 연말연시를 대비한 특별방역 기간을 운영해 유흥시설, 식당·카페, 종교시설 등 2천572곳 외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을 집중 추진하고 있으며, 12월 28일까지 지역 유흥주점 322곳, 단란주점 213곳 등 551곳의 유흥시설에는 집합금지 조치를 실시하고, 해당기간 동안 행정명령 준수 여부에 대한 현장점검을 추진한다.
또한, 현장점검을 통해 적발된 미이행 업소에 대한 고발조치 및 확진자 발생 시 구상권 청구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이행할 방침이다. /전준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