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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시설 오늘부터 집합금지 행정명령

전준혁기자
등록일 2020-12-17 20:07 게재일 2020-12-18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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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유흥주점, 단란주점, 콜라텍, 헌팅포차, 감성주점에 대해 18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종료 시까지 집합금지 명령을 실시하고 현장점검을 나선다고 밝혔다.

이는 오는 12월 28일까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됨에 따라 마련된 후속 조치다.

시는 연말연시를 대비한 특별방역 기간을 운영해 유흥시설, 식당·카페, 종교시설 등 2천572곳 외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을 집중 추진하고 있으며, 12월 28일까지 지역 유흥주점 322곳, 단란주점 213곳 등 551곳의 유흥시설에는 집합금지 조치를 실시하고, 해당기간 동안 행정명령 준수 여부에 대한 현장점검을 추진한다.

또한, 현장점검을 통해 적발된 미이행 업소에 대한 고발조치 및 확진자 발생 시 구상권 청구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이행할 방침이다. /전준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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